/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첫손님으로 여경래, 박은영 셰프를 맞이하는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경래 셰프는 식당 방문 이유에 "정호영의 SNS를 봤더니, 요즘 잘 안된다고 하니까 겸사겸사 왔다"라고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식당에 손님이 없자 "한창 영업할 시간 아니에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호영은 "셰프님이 첫 손님이다. 오셨을 때 많이 팔아야 한다"라며 고급 메뉴 위주로 추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손님은 2명이었지만 5개의 메뉴 추천을 성공시켰다.
영상을 보던 허재는 "메뉴판을 갖다주지 말고 맛있는 걸 추천하겠다고 하고 임의로 줘야 한다"며 제안했고, 정호영은 "이미 허재 감독님한테 그러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