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캡쳐 |
1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최한수(차승원 분)와 정은희(이정은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최한수는 딸에게 들어갈 돈때문에 여동생에게 돈을 빌리는 처지였다. 이를 알지 못하는 동창들은 최한수가 은행지점장이기 때문에 돈이 많을것이라 생각해, 최한수의 카드로 술값을 계산했다. 정은희는 술에 만취한 최한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정은희는 최한수에게 학교 농구장에서의 일화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최한수는 "그때 학교에서 기절하던 네가 너무 귀여웠다"며 웃었고, 정은희는 "그렇게 귀여웠으면 나 좀 사귀어주지. 그때 너 진짜로 좋아했다"며 따라 웃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