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15주년 기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나인우는 괜히 점심을 사겠다고 했다가 혼자 순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멤버들은 홀로 먼 곳에 떠난 나인우를 그리워하는 듯했으나 곧 반전 대화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생각보다 대화 안 물리고 좋다"고, 문세윤은 "그러게. 질문 없으니까 좋다", 연정훈은 "달이 왜 뜨냐고 안 물어봐서 좋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와중 나인우는 3시간 30분 만에 제작진에 무려 72개의 질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