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홍서영, 장승조에 단 둘이 사적 만남 제안..그 이유는?[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08 00:29 / 조회 :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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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범형사2' 방송 화면 캡처


홍서영이 장승조에게 단 둘의 사적 만남을 제안했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4회에서 문보경(홍서영 분)은 최용근(박원상 분)의 업무 요청을 받아 오지혁(장승조 분), 김민지(백상희 분)와 각각 만남을 가졌다. 오지혁이 2년 전 사건 수사를 위해 김민지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우선 문보경은 김민지를 찾아가 2년 전 사건과 관련해서 받고 있는 정신적 압박을 돕기 위해 방문했으며, TJ그룹 법무팀에서 김민지를 대행해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미리 작성해온 접근금지가처분신청서에 서명을 요청했다. 정신적 압박을 주는 가해 당사자는 오지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은 다음으로 오지혁을 찾아갔고, 김민지가 서명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서를 보여주며 앞으로 김민지에게 접근할 경우 소송절차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렸다. 오지혁은 당황하지 않고 "TJ그룹 쪽에 계신다고 들었어요. 그 쪽에서 지시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문보경은 "바쁘시다면서요. 설명 드릴 시간 없고요. 그냥 접근하지 마세요. 그럼 아무일도 없을 테니까. 형사님이 이런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서 좋을게 없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오지혁은 "그건 상관 없다"며 "TJ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죠?"라고 문보경에게 되물었다.

법무팀에서 근무한다는 문보경에게 강지혁은 "법무팀이면 팀장이 우태호, 과장이 최용근(이군요)"라고 답하며 이미 법무팀 조직도에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TJ그룹 음모에 의해 살해된 정희주(하영 분)는 TJ그룹 법무팀에서 근무했고, 그 자리에 문보경이 입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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