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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 경합 중인 FC서울 강성진(왼쪽)과 인천유나이티드 아길라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인천과 서울은 2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격돌한다.
홈팀 인천은 에르난데스를 중심으로 김도혁과 홍시후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
아길라르와 이명주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민경현과 김준엽이 좌우 윙백에 포진하고, 델브리지와 강민수 김동민은 수비라인을, 이태희는 골문을 각각 지킨다.
김동헌(GK)과 김광석 김창수 강윤구 이동수 김보섭 송시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은 박동진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조영욱이 좌우 측면에 포진하는 4-1-4-1 전형으로 맞선다.
팔로세비치와 기성용, 케이지로가 중원에 포진하고, 김진야와 이상민 김신진 윤종규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양한빈.
일류첸코와 정한민 강성진 임민혁 강상희 이태석 황성민(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천은 승점 41(10승 11무 6패), 서울은 승점 36(9승 9무 9패)으로 각각 4위와 7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1-1 무승부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