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비 / 사진=JTBC 아는형님 |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크러쉬, 재재, 비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비비는 물과 관련해 아찔한 순간이 있다며 워터밤 축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무대 도중 티셔츠를 딱 벗었는데 안에 입고 있던 비키니 끈이 풀려서 깜짝 놀랐다. 원래 스티커를 잘 안 붙이는데 스태프가 붙이라고 끝까지 설득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등에도 스티커를 붙여놨는데 등 쪽은 물에 다 젖어서 풀린 것"이라며 "앞은 스티커 덕분에 다행히 남아있었다. 큰일 날 뻔했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축제 섭외가 많이 들어와서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도 끝나고 축제를 하러 간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편이다"라고 노하우를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