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츄 섭식장애, 거식증 등등 전혀 전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물론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 못했던 것이 있다"면서도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걸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시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츄 인스타그램 |
앞서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 츄는 "'먹토'(먹고 토하는 섭식 장애)를 고백했다.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그렇게 먹고 토를 한다.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안 되는 걸 알지만 20분 행복을 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힘들다는 걸)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