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라인업] '9번 서건창' LG vs '5번 푸이그' 키움, 이용규 제외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10.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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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건창(왼쪽)과 키움 푸이그. /사진=OSEN
LG와 키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에 앞서 양 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박준태(지명타자)-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LG는 문성주가 지명타자로 나선 게 눈에 띈다. 또 경험 많은 서건창이 2루를 책임진다. 반면 키움은 '베테랑' 이용규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태진은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됐다. 지명타자로는 박준태가 선발 출장한다.


한편 LG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가 각각 선발 등판한다. 켈리는 올 시즌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를 마크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는 한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7실점의 성적을 올렸다.

애플러는 올 시즌 처음으로 KBO 리그 무대를 밟아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LG 상대로는 2경기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70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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