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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최원호가 사위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으로 S전자 주식에 투자해 수십억 자산가가 된 최원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원호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택시 기사부터 토스트 장사, 옷 장사, 그릇 방문 판매원 등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최원호는 사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원호는 자신의 사위가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두 분이 어떻게 이런 인연이"라며 의외의 인연에 놀랐다.
조세호는 "(사위가) 따님이랑은 어떻게 만나셨냐"라고 물었다. 최원호는 " 혹시 마마무 아시냐. 제 딸이 3년 정도 연습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를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원래 (딸은)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셨던 거냐"며 또 한 번 놀랐다. 이어 "전체적으로 좋은 일이 되게 많으시다"라며 최원호를 바라봤다. 조세호는 "사위 입장에서는 아버님을 만났는데 주식으로 대박 나신 거고, 아버님 입장에서는 사위를 만났는데 웹툰으로 대박 난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