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정준영 불법영상 시청 논란 후 첫 컴백 "떨린다"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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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메이드
가수 용준형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용준형의 새 EP '로너'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용준형은 "오랜만이다.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멋지고 좋은 음악을 들고와 뿌듯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푹 자지 못했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섞여있다.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다. 팬들도 많이 기다려줬지만 저 역시 오래 기다린 날이다. 잘 들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도마 위에 올랐다. 2019년 3월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자신이 소속됐던 그룹 하이라이트를 불명예 탈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군 입대를 선택한 그는 지난해 2월 제대했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로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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