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아 "타이틀곡 안무가 최영준,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하더라"

광진=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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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솔로 미니 2집 'SELF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유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Selfish'는 중독성 있는 R&B 사운드에 특유의 리드미컬한 음색을 더해 더욱 '힙'해진 유아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미니멀한 멜로디에 다양한 세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Lay Low', 미니멀한 베이스 사운드와 보컬의 절묘한 완급 조절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Blood Moon', 뱃사람을 유혹하는 세이렌처럼 상대의 마음을 홀릴 멜로디를 나지막이 읊는 듯 매혹적인 분위기의 'Melody'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2022.11.1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유아가 타이틀곡 안무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유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SELF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로 특유의 강렬하고 몽환적인 색채,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던 유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유아는 "이번 무대는 특별히 퍼포먼스에 생각과 고민이 많이 들어갔다. 최영준 오빠가 짜주셨는데 '너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해주셨다. 기대에 부응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언맨을 본떠서 만든 포인트 안무가 인상 깊었다. 또 힙을 흔드는 부분이 있는데 오마이걸에서 보여드릴 수 없던 약간의 섹시미도 보여드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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