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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먼저 걸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과 리즈는 17일 진행되는 수능을 응시하지 않는다.
지난 8일 소속사 측은 장원영과 리즈의 대학 진학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사자들의 의사로 결정됐다. 소속사는 "당사는 수능 응시에 대해 오랜 논의를 거쳐 왔으나, 현재는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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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의 멤버 윤, 제이도 본업에 집중한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올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걸 그룹 엔믹스의 멤버 설윤, 지니, 배이도 올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향후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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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라잇썸의 주현과 유정, 우아의 루시와 민서도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위클리의 지한도 미응시를 결정했다. 보이 그룹 멤버들도 수능보단 활동을 택했다. 엔하이픈의 정원, 트레저 박정우, MCND의 원이 수능에 집중하기로 했다.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진도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 연말과 연초 작품을 준비하기 위한 선택이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