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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자, 국민으로서 목 터져라 응원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죠.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대표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은 선수로 열심히 뛰는 게 아니고, 희극인으로 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웃겨드리는 거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상까지 받은 국가대표 희극인. 뭘 이런 걸 썼니. 박명수의 라디오쇼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생방송으로 출발합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난 24일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양팀 득점없이 0 대 0으로 끝났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