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박성웅 "또 악역? 이중구와 달라..고급스러운 빌런" [스타현장]
메가박스 성수=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2.01 12:00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그리고 김경원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악역 캐릭터를 제안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주지훈의 설득으로 작품에 합류했다는 박성웅. 박성웅은 "가존에 제가 연기 한 빌런이나 악역은 쭉 한 캐릭터였다. '젠틀맨' 권도훈은 겉으로는 대형 로펌에서 대표라 나이스하고 자기 조수에게도 존댓말을 하지만 나쁜 짓 시킬 것은 다 시키는, 모든 것이 머리 속에 다 있는 빌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웅은 "'신세계' 중구는 즉흥적으로 하는 악역 캐릭터다. 이번 캐릭터는 180도가 아닌 540도, 달라지는 캐릭터였다. 그런거까지 하나 하나 신경쓰면서 감독님과 상의 했다"라며 "품격 있으면서 나이스 하고 서늘한 캐릭터를 하려고 했다. 여기 있는 주인공들 중에서 겉으로는 제가 제일 젠틀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은 12월 2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NCT 텐, 솔로 아티스트 입지 굳혔다..日 팬콘 전석 매진 5분전
- [방송] "도깨비 안 무서워" 최민환 7살 子, 태권도 '파란 띠' 승격 [슈돌] 6분전
- [KPOP] 유키스 6월 컴백 확정..29일 '모스부호' 선공개 9분전
- [방송] '개콘' 신윤승, 잠실 마운드 오른다..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 16분전
- [방송] '우리, 집' 며느리 김희선X시母 이혜영, '고부 공조' 메인 포스터 공개 17분전
베스트클릭
- 1 이경규, 김제동 10년 불화설 입 열었다
- 2 '이영준 퇴장' 한국, 인도네시아에 1-2로 끌려가던 중 '악재'... 올림픽행 빨간불
- 3 김호중, '국내 최고 커스텀 인이어 브랜드' 사운즈에이드와 컬래버..'벨칸토' 출시
- 4 방탄소년단 지민, 130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톱 of 톱'
- 5 "용산 아파트 마련" 조세호, 결혼 앞두고 신혼집 준비 완료
- 6 '이게 김하성의 위력', 기막힌 타격기술+허 찌른 센스+환상 캐치까지→FA 2억불도 가능하다... 팀은 5-2 승리 [SD 리뷰]
- 7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양현종 170승' KIA, 키움 꺾고 20승 선점... 타이거즈 역사도 새로 썼다 [고척 현장리뷰]
- 8 케플러 활동 연장 최종 불발..재계약 없이 7월 해체
- 9 민희진, 방시혁과 카톡 공개 "제가 말 그대로 성덕 아닙니까"
- 10 방탄소년단 지민 'FACE' 韓솔로 앨범 최초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