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촌' 신성 "30년간 부모님과 살다가 2년째 독립했다"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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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가수 신성이 '효자촌'을 통해 효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규홍PD, MC 데프콘, 양치승, 출연진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참석했다.


신성은 '효자촌' 촬영 과정으로 "어떤 걸 할까 하다가 내가 가져간 태블릿으로 TV를 봤다"며 "'효자촌'을 하면서 느낀 점은 30년 동안 부모님과 살다가 2년째 나와있는데 이전에는 부모님이 좋은 게 있으면 무조건 나에게 해줬는데 이제는 내가 좋은 걸 부모님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성은 '효자촌'을 촬영하며 느낀 점으로 "아버지가 말이 없으신 편인데 촬영을 하면서도 말이 없으셨다. 그래도 우리가 추울 때 이불을 덮어주시고 하셨다"고 말했다.

'효자촌'은 '나는 SOLO' 남규홍PD의 진정성 예능 2탄으로, 효(孝)를 위한 가상의 공간인 효자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 신개념 '효라이어티'(효도+버라이어티)다.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효도 5인방'으로 출연하며,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3MC를 맡았다.


'효자촌'은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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