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 은퇴' 서유리 "정리할 게 한두가지 아냐" 의미심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12.05 11:55 / 조회 :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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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방송인 서유리가 로나유니버스 퇴진 이후 근황을 통해 의미심장한 문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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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서유리는 5일 근황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었다.

서유리는 "일련의 상황들에 머리가 좀 아픈 나날들이었는데요"라며 "한국 축구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16강에 올라가는 걸 처음부터 응원하며 지켜보면서 저도 끝까지 힘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차분히 정리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하다 보면 쌓인 오해도 이 상황들도 하나씩 풀려나가겠지요. 희망을 주신 태극전사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해시태그로 #한반두도 #고생했두 #주드벨링엄 #몸값올리자"라고 적었다.

서유리는 최근 남편 최병길 PD와 함께 지난 3월 설립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유니버스 관련 이슈로 시선을 모았다.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 부캐 로나로나땅으로 활동했지만 결국 은퇴를 선언했고 트위치 방송에서 사기 피해 언급으로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이후 로나유니버스는 "서유리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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