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에 초비상이 걸렸다. '핵심' 루이스 디아스가 3개월 아웃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무릎 수술을 받은 디아스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전했다.
디아스는 지난 10월 초 아스널전에서 토마스 파티와 경합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오르는 건 피했지만 경기에 뛸 수 없었다. 그동안 리버풀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재활에 매진한 디아스는 월드컵 기간 두바이 전지 훈련에 합류하는 등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무릎에 다시 문제가 생겨 급히 영국으로 돌아왔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더 선'은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디아스는 현재 무릎 수술을 받았다. 3월까지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디아스의 부상 이탈은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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