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X곽시양 '필사의 추적', 19일 크랭크인..강력 웃음 예고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2.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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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추적 / 사진=TCO㈜더콘텐츠온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이 크랭크인 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를 두고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 '필사의 추적'이 19일 촬영을 시작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성웅과,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곽시양이 출연한다. 여기에 배우 윤경호가 합세했다. 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배우 박효주가 출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배우 정유진이 합류한다.

특히 '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 '암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공기살인', '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더콘텐츠온의 신작이다.

배우들의 강력한 조합,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크랭크인 소식을 알린 영화 '필사의 추적'은 12월 19일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며 촬영하여, 2023년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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