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곡 영감? 평소 글 많이 써놓는다"

광진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1.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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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0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조향사로 변신, '절제된 섹시미'를 장착하고 컴백했다.

문빈&산하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로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문빈은 이번 앨범 중 세 번째 곡이자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이끌려'에 대해 "제 솔로곡인데 몽환적인 팝이 가미된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끌리는 마음을 저돌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빈은 평소 어디서 곡 영감을 얻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평소에 글 같은 걸 많이 적어놔서 좋은 아이템이 됐다"고 전했다.

산하는 자신이 작사한 '바람'에 대해 "처음 작사한 곡인데 그동안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고마움으로 만들어봤다"고 밝혔다.


'INCENSE'는 음악을 통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문빈&산하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dness'를 비롯, 세련된 리드 사운드와 힙한 비트가 어우러진 'Perfumer'(퍼퓨머), 밝고 중독성 강한 'Chup Chup'(춥춥), 디스코 리듬이 인상적인 'Your day'(유어 데이)가 수록됐다. 또 참을 수 없는 이끌림을 표현한 문빈의 '이끌려',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윤산하의 '바람' 등 솔로 자작곡 2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 'Madness'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과 빅밴드의 요소가 가미된 팝 댄스곡. 문빈&산하의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막을 수 없이 번지고 배는 향기에 빗대어 상대방을 향으로 행복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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