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매드니스', '더 더 미치게 해' 광적인 가사 포인트"

광진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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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조향사로 변신, '절제된 섹시미'를 장착하고 컴백했다.

문빈&산하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로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산하는 컴백을 앞둔 소감으로 "굉장히 설렌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묻자 문빈은 "이번에는 저희 문빈&산하만의 향으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만들어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중 문빈은 인트로 'Perfumer'(퍼퓨머)에 대해 "저희가 어둠 속에서 향기로 인도자가 되겠다는 내용이고 힙합 비트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곡이자 타이틀 'Madness'(매드니스)에 대해 산하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문빈&산하의 매력을 향에 빗대어서 듣는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단 내용을 담았다"라고 했다.


문빈은 '매드니스' 작사에 참여했다며 "제가 썼던 부분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은 '더 더 미치게 해'라는 부분이다. 광적인 부분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했다. 산하도 "랩에 참여했는데 빈 형이 좋다고 해줬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INCENSE'는 음악을 통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문빈&산하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dness'를 비롯, 세련된 리드 사운드와 힙한 비트가 어우러진 'Perfumer'(퍼퓨머), 밝고 중독성 강한 'Chup Chup'(춥춥), 디스코 리듬이 인상적인 'Your day'(유어 데이)가 수록됐다. 또 참을 수 없는 이끌림을 표현한 문빈의 '이끌려',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윤산하의 '바람' 등 솔로 자작곡 2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 'Madness'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과 빅밴드의 요소가 가미된 팝 댄스곡. 문빈&산하의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막을 수 없이 번지고 배는 향기에 빗대어 상대방을 향으로 행복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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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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