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연속 득점 아쉽다...“모두가 골 기대했지만, 자신감 별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1.0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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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자신감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포츠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진땀승이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 출격했지만, 수비적으로 나선 포츠머스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토트넘의 득점은 후반전에 터졌다. 5분 케인이 라이언 세세뇽과의 패스 플레이 이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츠머스의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날카로운 택배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에메르송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무산됐다.


이후 손흥민은 슈팅을 연결하면서 득점 작업에 열중했지만, 끝내 포츠머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모처럼 골 맛을 봤다. 연속 득점포에 기대가 쏠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면서 “전반전에 몇 번의 노력을 선보였다”며 “모두가 득점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자신감이 별로 없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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