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오직 '♥러비티' 위하여..일일 카페 오픈[비티파크 시즌6]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1.31 14: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크래비티 파크' 시즌6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달콤한 카페를 오픈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크래비티 파크 시즌 6(CRAVITY PARK SEASON 6, 이하 '비티파크 시즌 6')'에서 러비티(팬덤명)만을 위한 일일 카페를 오픈했다. 크래비티는 현직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내리는 방법부터 배우기 시작해 디저트 만들기와 팬서비스를 곁들인 홀 서빙 등을 선보였다.


카페 이름인 '럽잇티'는 성민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결정됐다. 러비티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맛있는 메뉴를 선사하기 위해 크래비티는 매주 '비티파크 시즌 6' 촬영 때마다 틈틈이 메뉴와 이벤트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멤버들의 손글씨로 직접 만든 카페 간판, 멤버별 개인 포스터, 특전으로 마련된 랜덤 포토카드 뽑기 이벤트가 탄생했다.

본격적인 카페 오픈 당일, 크래비티는 역할을 분담해 본격적인 카페 운영에 돌입했다. 세림과 우빈, 원진, 민희가 음료를 담당했고 앨런은 디저트를 만들었다. 정모와 형준, 태영, 성민은 홀 서빙과 주문을 맡아 팬들과 소통했다.

만반의 준비와 각오를 다지고 시작한 카페였지만,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크래비티는 밀려오는 주문에 당황해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리 난도가 높은 파르페인 '청량비티' 주문이 많이 들어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요리에 능숙한 우빈과 원진도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침착함을 잃지 않고 예쁘고 맛있는 파르페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홀에서는 팬들을 위한 크래비티의 특급 팬서비스가 펼쳐졌다. 정모와 형준, 태영 그리고 성민은 주문을 받으며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팬들의 애교 요청에 애교를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든 메뉴가 다 나온 뒤에는 형준의 깜짝 제안으로 다 함께 건배사를 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러비티와 크래비티는 각자 음료를 한 잔씩 들고 "크래비티, 러비티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크래비티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2023 CRAVITY FAN-CON 'Dear My Luvity')'를 개최한다. '비티파크 시즌6'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