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컬래버 음원 가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2.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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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테나


가수 정승환이 일본 화제작 소설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정승환이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런 날이 올까요'가 오는 7일 발매된다.


'그런 날이 올까요'는 하루하루를 두번 다신 없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했던 날들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또다시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할수 있는 날이 올지 스스로에게 되묻지만 결국 자신만이 알고 있는 슬픈 대답을 정승환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의 가장 슬픈 청춘 이야기를 담았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 소설 1위 기록했고,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돌파했다. 또한 영화로도 개봉하여 개봉 6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2002년 이후 21년만에 100만 관객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인 '러브레터'(1999년)만을 제외하고는,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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