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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집 외벽이 얼었다고 고백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강원도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자신의 무카를 운전하고 여행에 나섰다. 전현무는 "춥다"라면서 "아우 추워"라고 말했다. 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왔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전현무의 여행이 담긴 VCR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나래는 "우리는 외벽이 얼었어요"라면서 "지금 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박나래도 피해를 입은 것. 특히 그녀의 55억 단독주택도 한파를 피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형, 지금 여기 있을 때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고쳐주러 갈게. 어차피 기라인 해체할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안84의 말에 "오랜만에 돌쇠 출격해야 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기안84는 "난 머슴이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