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 |
가수 벤이 출산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벤은 7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벤은 지난 1일 제왕절개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 여러 질문을 받은 벤은 "남편을 낳았다. 입술은 나를 더 닮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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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벤은 "천사로 인해서 우리 가족이 완전체가 된 느낌이랄까요. 완전한 행복을 얻었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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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벤은 제왕절개에 대한 질문도 받고 "수술은 코 자고 일어나면 끝나 있고요. 사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아기가 태어난 게 실감이 잘 안나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틀 째에 힘든 몸을 일으켜 낑낑대며 아기를 보고 난 후에나 그나마 앗? 너구나? 싶어요. 음 아픈 거는..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는 것 같고 숫자로만 보면 짧지만 한 3~4일 정도는 훗배앓이와 수술 부위 통증, 걸을 때 배가 쏟아지는 느낌 등으로 많이 고생했죠. 산후복대 꼭 챙기세요"라고 답했다. 벤은 "저는 새벽에 많이 울었어요. 자고 일어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 재채기 죽음임"이라며 "그래도 다 지나간답닌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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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벤은 임신 중 하고 싶었던 일로 "바지 입기, 예쁜 옷 입기, 엎드려 자기"라고 답하고 "(출산 이후) 현재 6kg 정도 빠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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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하고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