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X1 출신 한결, PTSD 고백 "데뷔 반복..힘들었다"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15 21: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방송화면
'피크타임'에서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신 한결이 반복되는 데뷔에 고충을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팀 13시가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에 앞서 인터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심사위원 규현은 팀 13시의 멤버를 보고 놀랐다. 규현은 "아니 왜 여기 있냐. 프로듀스에 참가하지 않았냐. X1으로 데뷔도 하지 않았냐"라고 팀 13시 한결에게 물었다.

MC 이승기는 한결에게 "여기 아는 분들이 계셨냐"라고 물었고, 한결은 "꽤 있다. 예전에는 동료였지만 지금은 긴장들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규현은 "새로운 서바이벌인데 괜찮냐"라고 소감을 물었고, 한결은 "살짝 PTSD가 왔다"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데뷔를 많이 해봤는데, 반복되니까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팀 13시는 파워 풀 한 안무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티파니는 "멤버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집중력도 좋고 동작이나 각도도 좋았다. 본인들이 뭘 잘하고 어떤 게 매력적인지 아는 것 같다. 잘 봤다"라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무진씨가 중간에 노래 부른 적 있냐. 그 부분에서 라이브도 춤도 밸런스가 좋아서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팀 13시는 7개 PICK을 받으며 1라운드 진출에 확정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