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새신랑 박수홍에 '경고'→류수영, 1년 연구 레시피 공개[★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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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박수홍에게 경고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완벽한 요리 호흡을 선보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땀 흘리며 50인분의 요리를 준비했다. 박수홍은 "둘이서 말 안 하고 하루 종일 요리만 했는데도 뿌듯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MC 붐은 "지난번 보다 두 분의 주방 호흡이 더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박수홍은 아내 칭찬에 신나 "우리 와이프가 정말 시원시원하고 쿨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제가 며칠 전에 힘들었다. 그런데 아내는 기념일을 안 챙겨도"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차예련은 박수홍의 말을 끊고, "그거 (서운함이) 한 방에 터질 수도 있다.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잘 챙겨 주셔야 한다"라고 현실 조언을 했다.


출연진들도 박수홍을 향해 야유를 보냈고, 정상훈은 "수홍이 형은 눈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민은 "남자는 여자를 모른다"라며 박수홍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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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한편, 류수영은 1년 반 동안 연구한 특별 레시피는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류수영은 맛의 고장 광주에서 산 지 직송 식재료가 가득한 송정 오일장을 찾았다.

류수영은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해 '어남키친'에서 요리를 했다. 류수영은 "이 레시피는 작년에 만든 거다. 1년 반을 기다렸다"라고 야심찬 각오를 뽐냈다. 류수영은 "박하선씨도 맛있게 드셨고, 이웃집 박솔미씨도 아이들과 맛있게 드셨다. 파는 것보다 맛있다. 믿고 따라오셔라"라고 자신 있게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으로 황금 비율 양념을 만들었고,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참기름을 첨가했다. 이어 파부터 순서대로 야채를 볶았고, 오징어를 투하해 음식을 만들어 냈다.

류수영은 입맛을 돋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오징어볶음을 완성했고, 이를 카메라 감독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사를 난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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