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민의 자자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는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6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공식 오디오 음원은 2월 20일 현재 4712만을 넘어서며 두 플랫폼 합산 음원 스트리밍 1억 1512만을 기록하고 있다.
![]() |
![]() |
특히 '소복소복'이라는 아름다운 한글 가사로 해외 팬들의 한글 배우기 열풍을 일으킨 데에 이어 2021년 호주 최대 음반사 '톤 데프'(Tone Deaf)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K팝 7곡'에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K팝 대표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민의 솔로곡들이 세계적인 음악 플랫폼 시장을 휩쓰는 가운데 특히 사운드클라우드에서는 '크리스마스 러브'와 더불어 '약속'까지 자작곡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2018년 발표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은 서버를 다운시킬 만큼 센세이션 한 반향을 일으키며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가 보유한 24시간 기록을 더블 수치에 가까운 엄청난 반응으로 역사적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호주 음악 전문지 컬쳐(CULTR)는 지민을 'BTS의 프론트맨'으로 칭하고 대대적인 보도에 나서는 등 외신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으며 현재는 3억 2845만이 넘는 놀라운 숫자로 전 세계 스트리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