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큐 "이번엔 '타락 천사'..섹시함 보여줄 것"

광진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2.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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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타락천사'로 돌아왔다.

더보이즈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앨범 'BE AWAKE'(비 어웨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OAR'(로어)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컴백 소감을 묻자 현재는 "어느새 저희가 8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항상 컴백할 때는 저희 마음이 떨리고 설레고 기대감에 가득차는 것 같다. 오늘 좋은 모습을 더비(팬덤명)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 5주년 기념 콘서트도 가졌다. 뉴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정도로 좋았다"고 전했다.

영훈은 이번 앨범 '비 어웨이크'에 대해 "지난 앨범의 연장선인 앨범이다. '어 웨어'에선 사랑을 자각한 소년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금기를 어기고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큐는 "타락 천사에 맞게 섹시함을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비 어웨이크'는 '사랑'을 자각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소년들의 스토리를 더보이즈가 '타락 천사'로 파격 변신해 보여주는 앨범. 신곡 'ROAR'는 시그니처 휘슬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본능에 이끌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타락 천사'로 변한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와 DEEZ(디즈), 쎄이(SAAY)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밖에 꿈틀거리던 욕망이 표출되는 순간을 표현한 'Awake'(어웨이크), 팝 계열을 기반으로 한 그루비한 미디엄 템포의 곡 'Blah Blah'(블라 블라), 리드미컬한 신스 베이스 기반의 곡 'Savior'(새비어), 브리티시 포크 록 스타일의 '숨 (Horizon)', 사랑하는 이를 만나 빛나는 삶을 얻게 된 순간을 표현한 'Diamond Life'(다이아몬드 라이프)까지 더보이즈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멤버 제이콥,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멤버가 대다수 수록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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