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수·상철, 반전 직업 공개 "의사·한의사"[★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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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수와 상철이 반전 직업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데이팅 예능 '나는 SOLO'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첫 번째로 자기소개를 위해 나온 영수는 "저는 85년생 39세다. 일단 저를 운동선수 이미지로 많이 보시는데, 제 직업은 의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송해나와 데프콘은 상상 못한 전개에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이어 영수는 K대 학교 의과대학 스펙을 자랑하며 "성형외과에서 보톡스나 레이저 같은 시술을 한다. 사람들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직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수는 "호감 가는 이성이 몇 분이냐"라는 질문에 "세 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성격을 좀 많이 보는데, 아직까지는 모두 성격이 좋아 보이신다"라고 애매하게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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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마지막으로 자기소개한 상철은 "저는 35살이고 직업은 한의사다"라며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고, 취미는 골프다.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도 다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콘서트나 전시, 공연 보는 걸 좋아한다. 이 세 가지 중 한 개라도 맞으면 연애하면서 즐기고 싶다. 이상형은 한 가지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잘 웃어주는 게 예뻐 보인다"라고 말했다.

훤칠한 외모와 전문 직업으로 관심을 모은 상철은 평소 생활패턴에 대한 질문에 "야간 진료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있다. 나머지는 여섯 시에 퇴근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 마음에 들고 티키타카가 잘 맞으면 직진한다"라고 소신 있게 연애 성향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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