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男 직업 공개→현숙·옥순·영숙 2표 획득[★밤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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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남성 회원들이 직업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데이팅 예능 '나는 SOLO'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영수는 "저는 85년생 39세다. 일단 저를 운동선수 이미지로 많이 보시는데, 제 직업은 의사다"라고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송해나와 데프콘은 영수의 스펙에 놀라 감탄했다. 이어 영수는 K대 학교 의과대학 스펙을 자랑하며 "성형외과에서 보톡스나 레이저 같은 시술을 한다. 사람들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직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상철은 직업이 한의사라고 밝혔다. 그는 "취미는 골프다.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도 다닌다"라고 대단한 스펙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영호는 "금융권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중이다. 현재는 자원금융 부서에서 국내 해외 자원 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소개했고, "취미는 성인 피아노 학원을 2년 정도 다니고 있다. 등산은 5년 정도 했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이상형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성격은 흥이 많고 웃음이 많은 분을 좋아한다"라고 자기소개를 마쳤다.


광수는 과학고를 중퇴 후 현재 S 전자 개발자로 일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한 특별한 자기소개로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영식은 국가대표 출신 역도 지도자, 영철은 세 가지 직업을 소개했다. 남성 회원들의 소개를 들은 여성 회원은 "엘리트 특집인가 봐"라며 남성 회원들의 자기소개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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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앞서 현숙, 옥순, 영숙은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각각 두표를 받았다. 이날 남성 출연자는 첫인상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와 '차 한 잔의 시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영수는 나란히 앉아 있는 여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옥순에게 티타임을 권했다. 앞서 옥순은 설거지 중 다친 영수에게 밴드를 붙여주며 챙겼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옥수님은 딱 보면 도도해 보이는데 되게 걱정해 주는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꼈다"라고 첫인상 선택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제가 그런 인간미 부분에 좀 약한 편이다. 챙겨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네 명의 여성 회원에게 첫인상 선택을 받은 인기남 영철은 영숙에게 차 한 잔의 시간을 권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숙님이) 많이 웃어 주셨다. 저랑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항상 웃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수와 영호는 현숙을, 영수와 상철은 옥순을, 영식과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 MC들은 "보통 첫인상 선택에서 1~2쌍은 통하기 마련인데 이번 기수는 한 커플도 없다"며 혼란에 빠졌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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