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최수린, 박하나에 "겁없이 오승아를 경찰에?"[★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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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박하나를 걱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사모 남인순(최수린 분)이 딸 강바다(오승아 분)를 신고한 은서연(박하나 분)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경찰서엔 잘 다녀오셨어요?"라고 물었고, 남인순은 "너 왜 이렇게 막 나가니. 어쩌자고 겁도 없이 바다를 경찰서에 집어넣어. 왜 자꾸 강백산(손창민 분)의 신경을 긁고 있냐고"라며 화냈다.

은서연은 "아시잖아요. 제 것을 지키고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남인순은 "너 이러다가 강백산이 치워버리겠다고 하면 어쩌려고"라며 겁냈고, 은서연은 "저보다 어머니를 걱정하셔야죠"라고 경고했다.

은서연은 "강회장이 제 어머니(지수원 분) 눈까지 멀게 한 거 보셨잖아요. 어머니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 있을까요? 저는 어머니가 걱정돼서 그러는 거예요"라고 사정했다. 남인순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러니까 이혼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너도 빨리 나가. 이 집에서 좀 사라지라고"라며 화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한 강백산은 "안 그래도 속 시끄러운데 집에서까지 왜 큰소리야"라며 신경질 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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