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판사' 이찬원, 무반주 '풍등' 열창→가족 경영분쟁 관심[★밤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3.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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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안방판사' 방송화면
'안방판사' 이찬원이 무반주로 신곡 '풍등'을 열창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홍진영이 변호사들에게 "변호사님들께서는 주변 반응이 어떠시냐"라고 방송 이후 달라진 반응에 대해 물었다.


많은 어머님들이 알아봐 주신다는 변호사들의 반응에 전현무는 "(동 시간대 방송) 트로트의 유혹을 물리치고 우리 방송을 봤다는 거 아니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주위 동료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진행진을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말씀하신 대로 옆 동네 프로그램에 절반은 아는 사람들인데 (우리 방송이) 시청률 1%를 가져갔다고 한다"라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시청률을 1% 더 가져오자"라며 이찬원을 향해 "신곡 큐"라고 외쳤다. 이찬원은 신곡 '풍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도, "제 신곡입니다"라며 홍보했다. 출연진은 이찬원의 속 시원한 목소리에 힐링 했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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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안방판사' 방송화면
한편, 이찬원은 가족 경영 분쟁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 동안 단 한 푼도 받지 않은 채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는 누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남매의 일상이 담긴 VCR에는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는 누나 유혜리가 개그맨 동생 유재필을 위해 매니저 일을 도맡았다.

남매의 사례에 전현무는 "시청자분들도 궁금한 소재일 것이다. 가족 경영은 애매한 분쟁이다"라고 말했다. 홍진경도 "가족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찬원도 "저희 엄마 아빠도 20년 넘게 같이 장사를 하셨다. 법적이 분쟁은 없었지만, 소소한 다툼이나 갈등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변호사에게 "가족 관련한 이런 사례가 또 있었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변호사는 "많은 맛집들은 가족 경영을 한다. 흔하다"라며 사례를 이야기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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