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함께 있어" 디카프리오, '싱글맘'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설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3.14 11: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톱모델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오스카 프리 파티에서 함께 목격됐으며 대부분의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한 소식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PDA(Public Display of Affection,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는 없었지만 밤새도록 함께 있었고,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식사한 것이 목격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영국 Vogue의 편집장 에드워드 으닌풀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임에 참석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8월 23세 연하 연인인 카밀라 모로네와 4년 만에 결별한 뒤 지지 하디드와 여러 차례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후 다수의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지지 하디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딸을 우선시한다. 그와 연애하기에는 일상이 너무 벅차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지 하디드 또한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같은 유명인들이 정상적인 데이트 경험을 가질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서로를 너무 빨리 묶는다. 만나기만 해도 열애설에 휩싸인다"고 밝혔다.

만남과 이별, 재결합까지 '설'만 무성한 상황. 지지 하디드는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사이에서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제인 말리크와 결별한 그는 싱글맘이 됐고,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