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 장항준 "윤종신이 임보+김은희가 입양한 꿀 팔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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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장항준 감독이 '그럴싸'에서도 꿀팔자 연출을 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듣고, 보니, 그럴싸'(이하 '그럴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규형PD, 장항준 감독, 서현철, 박하선, 이은지, 문상훈, 김보민(쓰복만)이 참석했다.


장항준 감독은 "신이 내린 꿀팔자, 윤종신이 임보(임시 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장항준"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드라마와 라디오를 연출할 때의 다른 점으로 "영화, 드라마가 최근엔 리얼리티, 극사실주의로 표현하는데 라디오 극장은 순수하게 오디오로 표현해서 평상시의 연기 매체보다 과장되기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순전히 소리로 이뤄진 것이다 보니까 나중에 깔릴 배경음악 등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연출해서 나에겐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솔직히 이건 내 작품이 아니어서 연출하기 편하다. 그냥 돈 주면 앉아있고 대본 미리 와서 보고 한다. 연기자 분들이 이 작품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보니,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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