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 / 사진제공 = 티캐스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써브라임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프리지아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개설하면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초 방송, SNS 등에서 착용한 의류 및 주얼리 일부가 명품 가품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프리지아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라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5개월가량 자숙 기간을 가진 프리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등이 소속돼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