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서하, 악행으로 뒤통수..속죄도 '강렬'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3.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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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하 /사진제공=tvN '성스러운 아이돌'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신인 배우 김서하가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임팩트 있는 빌런의 최후를 완성했다.

김서하는 최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9-10회에서 마왕 신조운(이장우 분)의 뒤를 잇는 최강 빌런으로 활약했다.


극 중 맹우신 역은 자신을 구해준 우연우(램브러리)와의 동반 광고를 촬영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이다가도, 흑마법 때문에 갑자기 흑화해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렇듯 악행을 저지른 맹우신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다. 본업인 배우로서의 전문성을 보이며 후배 우연우(램브러리)에게 연기하는 팁을 알려주기도 하고, 흑마법에서 풀려났을 때는 진심으로 속죄하고자 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

김서하는 이전 작품에서도 꾸준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KBS 2TV 드라마 '연모'의 창운군에 이어 '성스러운 아이돌'의 맹우신으로 극의 가장 중요한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여기에 더해 김서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한층 매력적인 악역을 구현해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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