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로가 자신이 제작한 연극을 위해 받은 대출금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카이를 향해 "전화번호에 저장된 사람이 22명 아니냐"고 물었고, 카이는 "100명 정도로 늘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로가 "아직 형 번호 있지 않냐"고 기대감을 드러내자 카이는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수로는 작품 속 키스신에 대해 "제수씨나 형수님이 (키스신 상대로) 걸리면 이상하다. 그런 경우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이 "그러면 그 동료한테 전화하냐"고 묻자 김수로는 황당해하며 "안 한다. 그게 더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수로는 그간 연극 제작을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고. MC들이 "11억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고 말하자 김수로는 멋쩍은 듯 웃었다. 이에 이수지는 "연극이 꼭 잘 돼야겠다"고 응원했다.

엄기준, 박건형은 무대 위 실수를 털어놨다. 엄기준은 "'몬테크리스토'에서 부르는 '지옥송'이라는 노래가 있다. '선물할게 끔찍한 지옥 너희들에게'라는 가사가 있는데 '알루랄라 알루랄라'라고 불렀다. 머릿속이 백지가 됐다. 딱 한 번 그런 적이 있다. 다행히 어느 정도부터 기억이 나서 엔딩은 살렸다"고 고백했다.
박건형은 "가사 잊은 적 정말 많다. 공포감이 대단하다. 가사가 생각이 안 나는데 노래가 시작되고 그러면 정말 무섭다. 그런 날은 연기를 더 과하게 하게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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