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승진을 향한 열정..화제성 1위 [서진이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4.02 07:07 / 조회 : 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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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승진을 향한 열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다섯 번째 영업일에 이어 오픈한 지 40여분 만에 만석을 이룬 여섯 번째 날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업 5일째, 손님이 늘어나는 만큼 보조개가 깊어지는 사장 이서진의 모습과 직원들의 반응이 재미를 더했다.

엄청난 매출에 이서진이 좋아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은 뷔는 "진짜 이 정도면 사장님은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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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출을 정산한 결과 역대 최고 매출인 1만 260페소를 기록했다. 이에 이서진은 직원들에게 "주스 한 잔씩 마셔"라며 공식적으로 주스를 허락했다. 또 손님들에게 받은 팁을 뷔의 주머니에 슬쩍 넣었고, 뷔는 "팁을 이만큼 주셨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우식은 자신의 홍보로 가게를 찾은 이날의 마지막 손님들에게 "Do you know BTS?"라며 뷔와 '마블 가이' 박서준을 친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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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프로 셰프들이라고 해도 믿겠다. 특히 치킨. 정말 끝내줬다"고 하자 뷔는 양손을 흔들며 행복해했다.

손님 중 한 명이 "내 뒤에 있는 남자는 최고의 그룹에 속해 있는 멤버다"라고 운을 뗐고, 일행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최고의 보이 밴드야. 그냥 제일 대단한", "저스틴 비버 정도의 어나더 레벨이다", "갑자기 한국에 미국의 프로그램이 와서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이 일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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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6일째 아침, 최우식과 뷔는 임원들보다 먼저 일어나 재료 구입을 위해 시장으로 향했고, 사장 이서진은 솔선수범하는 인턴들을 대견하게 여겼다.

주방장이자 부장인 박서준이 인턴 뷔에게 불라면을 맡겼고, 이는 '인턴즈'의 승진 경쟁에 불씨를 댕기며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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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자신이 보조 주방장이 됐다며 우식에게 "나 빨리 승진했어. 내가 더 빨리 승진해서 좀 그래 마음이?"라고 놀렸고, 우식은 "좀 부럽네"라고 답하며 꿀케미를 보여줬다.

박서준이 승진의 조건이 '속도'라고 하자 뷔는 신속하고 야무지게 치킨을 뚝딱 완성한 뒤 멤버 'RM'의 솔로곡 'Still Life'를 부르며 춤을 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 "스피드가 붙었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으쓱해진 뷔는 "저 래펍니다"라고 짧게 랩을 선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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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스트리밍된 '서진이네'는 실시간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월 4주차(20일부터 26일까지)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 '서진이네 뷔'가 1위, '서진이네'가 '비드라마 TV 검색반응'과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2위, 5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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