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클럽 '블랙썬'의 딜리버리의 실체를 파헤치고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 빅터(고건한 분)는 블랙썬 홈런방에서 성희롱성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호텔로 향했다. 그가 호텔로 향한 이유는 자신이 클럽에서 선택한 여성에게 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
이후 김도기는 빅터를 폐차장으로 옮겼다. 이에 빅터는 "친구야, 잘못했다. 내가 음악으로 사죄하겠다. 아니다. 차라리 내가 군대에 갈 테니 그만해라"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도기는 "네가 인형뽑기를 하듯이 그 짓거리를 할 때 그 사람들이 어떤 두려움과 위협을 느꼈을지 생각해봤냐. 그리고 난 너 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말하며 응징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