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24시 문종업 "3라운드 가장 힘들어..중간 인원 조정"

일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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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피크타임' 23팀의 아이돌 중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6팀이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 TOP6 1위 팀 11시, 2위 팀 7시, 3위 팀 8시, 4위 팀 24시, 5위 팀 13시, 6위 팀 20시가 참석했다.


그간 오디션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라운드를 묻자 팀 24시는 "3라운드가 힘들었다. 연습 시간이 길기도 해서 저희가 한 달 반 동안 연습을 했는데 중간에 인원 조정을 해서 짧은 기간에 급하게 맞춰야 했다"고 답했다. 팀 20시는 "3라운드 신곡을 준비할 때였다. 이전에 저희가 신나고 자유분방한 곡을 하다가 3라운드 때 감성적이고 잔잔한 곡을 받아서 조금의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고 했다.

팀 13시는 "저희가 쇼케이스를 자주 했지만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는 건 처음이어서 0라운드가 힘들었다"고, 팀 11시는 "저희도 0라운드였다. '아낀다' 무대를 준비할 때 저희가 오롯이 5명이서 준비를 해야해서 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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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팀 8시는 "3라운드가 힘들었다. 저희가 힙합 그룹이어서 청량과 거리가 있어서 힘들었다. 그래도 저희가 잘 살릴 수 있는 안무도 창작하고 랩 메이킹을 하면서 저희만의 색깔로 만들었다"고, 팀 7시는 "저희는 1라운드 라운드 매치가 기억에 남는다. 노래가 높기도 했고, 0라운드 때 '여보세요'로 춤을 추면서 했지만 1라운드에서 제대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높은 노래와 춤을 같이 소화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을 발굴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선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 TOP6 팀과 함께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가 발표됐고, 개인 1위는 팀 24시 문종업이 차지했다. 이어 팀 7시 희재(2위), 팀 13시 한결(3위), 팀 7시 이레(4위), 팀 11시 곤(5위), 팀 11시 혜성(6위), 팀 13시 제이민(7위), 팀 11시 태환(8위), 팀 24시 김병주(9위), 팀 20시 빛새온(10위)이 이름을 올렸다.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피크타임' TOP6 콘서트 'YOUR TIME'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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