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영화제 참석→뉴진스 다니엘, 韓 '인어공주'로 [위클리 무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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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니는 처음 배우로서 연기를 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더 아이돌)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석한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위켄드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고,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은 '더 아이돌'은 위켄드,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 아이돌'은 총 6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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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에 낙점됐다.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 '에리얼' 역을 맡게 된 다니엘은 가창과 더빙 연기를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는 "영화 속 '에리얼'과 나이대가 비슷한 데다 명랑한 이미지까지 닮아 있는 다니엘은 밝고 호기심 많은 10대 소녀 '에리얼'의 매력을 한껏 살려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니엘 특유의 생기 넘치고 청아한 목소리로 '인어공주'의 OST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것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디즈니 팬으로 알려져 있는 다니엘은 새로운 분야인 뮤지컬 노래와 더빙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디즈니 본사 오디션을 통해 이번 '에리얼' 역에 캐스팅된 다니엘은 오디션 준비 단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다니엘이 '인어공주'에서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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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오갤3'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 가 개봉 9일째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가오갤3'는 개봉 9일째인 이날 11일 오후 6시 40분 누적관객수 200만을 넘어섰다. '가오갤3'는 개봉 9일만에 200만 돌파라는 2023 최단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2023년 개봉작 흥행 TOP 3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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