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이동해 "9년 만의 작품, 긴장+설렘 갖고 촬영"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5.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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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동해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23.05.15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오! 영심이'로 9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웹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MC 은혁이 참석했다.


이동해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안경태는 어릴 때 어떤 일로 훌쩍 떠난 후 갑자기 영심이 앞에 멋진 CEO로 나타나서 영심이를 좋아하면서 순수함과 동심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동해는 "예고편을 오늘 처음 봤는데 기대해도 좋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동해는 2014년 '신의 퀴즈' 시즌4 이후 9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는 소감으로 "영심이란 만화가 떠올랐고, 경태 역이 내가 된다는 생각에 너무 흥미로웠다. 어떻게 하면 영심이 만화를 아는 많은 분들에게 추억을 안겨드릴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분들과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저희가 느낀 것만큼 시청자 분들도 재미있게 느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9년 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알게 모르게 긴장을 했고 설렘도 갖고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송하윤은 프로그램을 살려 보겠다는 일념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는 PD 영심 역을, 이동해는 섭외 1순위인 화제의 스타트업 '킹블리' CEO가 된 경태 역을 맡았다. 이민재는 영심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든든한 후배 PD 채동 역을, 정우연은 영심이의 소꿉친구이자 자신감 넘치는 연애 전문 유튜버 월숙 역을 연기했다.

'오! 영심이'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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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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