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김소연, 이동욱·류경수와 구석놀이 중 실종→현대로 귀환[★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3.05.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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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호뎐 1938' 방송화면 캡쳐
'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실종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천무영(류경수 분)이 칼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무영과 이연의 싸움을 중단시키기 위해 류홍주는 두 사람의 등에 칼을 꽂았다. 급소에 찔린 이연은 피를 흘렸고 천무영이 이연을 살리기로 결정하면서 이연의 치료를 도왔다. 이연은 회복 후 류홍주의 제안으로 천무영과 함께 셋이 놀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세 사람은 영화관으로 향해 과거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선우은호(김용지 분)은 묘연각에서 기생들과 구석놀이를 했다. 그러던 중 선우은호가 사라졌다. 묘연각에 돌아온 류홍주는 구석놀이를 하다가 선우은호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희들이 무슨 짓을 한 줄 아냐. 구석놀이는 헛 것 중에서 제일 독한 것을 부르는 짓이다"라며 분노했다. 결국 류홍주는 이연, 천무영 그리고 구신주(황희 분)와 함께 다시 구석놀이를 시도해 선우은호를 찾고자 했다.

그러나 이번 구석놀이 중에는 류홍주가 사라졌다. 천무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며 거래한 자를 찾아가 "거래를 무르겠다. 장산범이 서쪽 산신 류홍주를 데려갔다. 홍주만은 안된다"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는 "너가 자처한 것. 사정은 딱하다만 신과의 거래는 환불이 안된다"라며 거절했다. 결국 천무영은 이연과 함께 류홍주를 구하러 직접 가기로 결심했다.


이후 이연과 이랑(김범 분)은 장산범한테 물려가서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할멈을 찾아가 장산범의 얼굴을 물었다. 할멈은 정체모를 그림 하나와 고양이 그림을 그렸다. 고양이의 이름은 '또또'라고 덧붙였다. 구신지는 할멈의 그림을 보고 고양이가 장산범을 찾으러 가는 길로 이어줄 것이라며 데려왔다. 천무영은 사람의 피와 살을 먹고 자란 나무, 두두리로 만든 무기를 구해왔다. 이랑은 떠나는 이연이 다시 잘 돌아올 수 있도록 실을 묶어 줬다. 그러나 그 실은 방 천장에 뒤엉켜 있었다.

이연과 천무영이 도착한 곳은 조선시대 배경의 광화문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포승줄에 묶인 채 칼에 목이 베이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들은 자신들이 흘린 피가 가짜 피라는 것을 알았고, 그와 동시에 '"컷"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드라마 '장산범의 신부' 촬영 현장인 것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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