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칸 애프터 파티서 섹시 댄스..역시 톱 '아이돌' 아우라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5.23 17:42 / 조회 : 7785
  • 글자크기조절
image
제니 / 사진=NEWS18, SNS
image
제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가운데, 애프터 파티에서 톱 아이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팜비치에서 진행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아이돌'(The Idol)의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이후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니는 HBO 드라마 '아이돌'(The Idol)을 통해 배우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니는 '아이돌'에서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릴리 로즈 뎁 분)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제니는 보그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시사회 전 레드카펫에서는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브랜드 샤넬의 공주풍 드레스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고, 애프터 파티에서는 섹시한 크롭탑과 슬릿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함을 더했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제니가 동료 배우, 제작진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음악에 맞춰 그루브를 타는 제니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아이돌'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5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았지만, 극과 극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HBO에서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