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그룹 BTS, 세븐틴 등 국내 셀럽들의 호평과 관람 인증, 기존 시리즈의 OTT 시청 순위 역주행까지 이어지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BTS 제이홉은 북미 투어 공연 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관람했다고 언급한 것은 물론 자신의 SNS에 영화 OST를 함께 공유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 역시 같은 날 콘서트 현장에서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븐틴은 멤버들이 함께 극장을 대관해 단체 관람을 진행한 것은 물론, 멤버 승관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키스신을 꼽았고 디에잇은 영화를 보며 두 번 울었다는 관람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역시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핫한 '스파이더맨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 같은 열기는 기존 시리즈의 역주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준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한국 넷플릭스 영화 TOP 3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역시 TOP 4에 랭크되며 시청 순위 역주행을 이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쿠팡플레이 개별 구매 콘텐츠 TOP 2를 기록하며 신작 개봉과 함께 '톰스파' 시리즈 전체를 다시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에서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 10억 달러(약 1조4758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2019년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12억2000만 달러(약 1조8005억 원)를 벌어들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10억 달러 돌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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