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이규인 사생활에 기함..이지혜도 경악 [동상이몽2]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6.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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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규인의 기상천외 사생활이 그려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은 남편에게도 숨겨뒀던 사생활을 공개했다. 남편 몰래 한 외출 후 이어진 이규인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최병모는 "밖에서도 그러고 다니는 줄은 진짜 몰랐다"고 기함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 또한 "우리 태리 보는 줄 알았다"며 경악했다.

귀가 후 이규인은 남편 최병모를 위한 요리에 도전했다. 평소 살림을 거의 하지 않는 이규인은 요리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아내의 요리에 최병모는 "안 먹힌다"며 식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까지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최병모가 너무하다"며 원성이 폭발했고, 이규인 또한 처음으로 싸늘하게 굳은 표정을 보였다.

한편, 합창단 19년 근속 후 퇴사한 50세 이규인은 이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연기에 대한 꿈을 고백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갖게 된 연기 꿈에 이제라도 후회하지 않게 도전해 보려 한다"며 진심을 털어놓은 이규인은 급기야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에 빙의해 남편 최병모 앞에서 열연을 펼쳤다.


27년 차 배우 최병모는 결국 아내의 연기 꿈 만류를 위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월드 스타까지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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