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45년 결혼생활 매일 위기..남편 악한 티가 나" 폭로 [돌싱포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7.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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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위기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혜정과 개그맨 오정태, 배우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혜정은 리얼 결혼생활에 대해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45년 결혼생활 중 언제가 가장 위기였냐'는 질문에 "매일이 위기다"라는 폭탄 발언을 시작으로 "남편은 악한 티가 난다"며 남편의 악한 행동을 묘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상상을 초월한 이혼 위기 대처법까지 공개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자칭 '연애 고수' 오정태는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연애 스킬을 전수했다. 오정태는 표정 스킬, '너 나 좋아하네' 스킬 등 어처구니없는 연애 기술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오정태는 신혼 초 아내와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벌였던 충격적인 만행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악덕 시어머니' 전문 배우 박준금이 뽑은 최악의 시어머니 멘트도 공개됐다. "나는 악덕이 아니라 귀여운 시어머니"라고 부정하던 박준금은 과거 살 떨리는 시어머니 연기 장면이 공개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최악의 시어머니 멘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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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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