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의 삶"..'셀러브리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로 우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7.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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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인플루언서의 삶에 대해 다룬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공개 2주차 전 세계 52개 국가톱10에 진입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12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셀러브리티'는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셀러브리티'는 사실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극강의 몰입감을 만들어 내는 강렬한 엔딩 등 다양한 매력으로 공개 2주 차에 더욱 거세진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는 "젊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미스터리 요소가 한데 모여 정주행할 맛이 나는 현대적인 폭로전"(NME), "신선하고 정직한 각본이다. 박규영은 캐릭터 서아리처럼 불꽃 같기도 얼음장 같기도 하다"(India Today), "의심의 여지 없이 '셀러브리티'는 인기를 끌어모을 것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격동의 현대 문화와 젊은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이 돋보인다"(Ready Steady Cut), "흥미롭고 중요한 소재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Leisure Byte) 등 극찬했다.

한국에서도 "강렬하고 인상적인 엔딩은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다음 화'로 이끈다"는 호평이 쏟아지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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