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 게 없는 마마무+..음악도 비주얼로 플러스됐다 [이승훈의 뮤세권]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7.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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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한 단계 플러스(+)됐다.

걸 그룹 마마무(MAMAMOO) 유닛 마마무+(솔라, 문별)가 음악부터 비주얼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보로 컴백을 알렸다. 마마무+는 내달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TWO RABBITS'를 발매, 앨범명처럼 '두 마리 토끼'로 변신하면서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또 한 번 도약한다.


신보 발매에 앞서 마마무+는 5개의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한계 없는 비주얼 변화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여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솔라와 문별은 하얀색 토끼 탈을 착용해 앨범명처럼 '두 마리 토끼'로의 변신을 알렸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두 사람의 비주얼을 통해 이번 앨범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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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이어 마마무+는 화이트 점프슈트를 비롯해 진주 액세서리가 포인트인 시밀러룩으로 힙함과 우아함을 오가는 매력 스펙트럼을 뽐냈다. 상반된 스타일링 속 '두 마리 토끼'를 비롯해 솔라와 문별을 뜻하는 해와 달 그림 등이 그려진 스카프 디자인으로 마마무+만의 위트를 한 방울 첨가했다. 여기에 마마무+는 스포티한 베이스볼 저지와 블루&옐로우의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셋업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무드로 신보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화려한 비주얼에 더해 마마무+ 표 서머송 '댕댕 (dangdang)' 또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솔라와 문별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 청량한 분위기 속에 마마무+만의 위트와 밝은 에너지를 녹였다. 이번 신곡은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충족하며 많은 이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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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8월 3일 발매되는 미니 1집 'TWO RABBITS'에는 대중성부터 팬들의 니즈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마마무+는 지난 18일 깊어진 감성이 담긴 선공개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에 이어, 타이틀곡 '댕댕 (dangdang)'으로 끝없는 음악적 변주를 꾀하며 '믿듣맘플'의 진가를 재증명하고 있다.

당차면서도 발랄하게, 한 단계 깡총 뛰어오를 '두 마리 토끼' 마마무+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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